말레이시아의 디지털인권 시민사회단체 크리스넷(KRYSS NET)과 개인정보보호 역량 강화 및 정보 교류 워크숍 개최

by | Sep 2, 2024 | 국제세미나, 세미나자료, 오픈세미나, 표현의 자유, 프라이버시 | 0 comments

말레이시아의 허위정보, 개인정보보호법, 민주주의에 대한 플랫폼의 책임성 강화를 요청하다

  • 일시: 2024년 5월 14일 9:00~17:00
  • 장소: 더 크레센트 룸, 파빌리온 호텔 쿠알라룸푸르
  • 프로그램
세션 1: 말레이시아 사례 발표
– KS Park: 개인정보보호법과 말레이시아 개인정보의 미래
세션 2: 스리랑카 사례 발표
– 아쉬위니 나테산: 개인정보보호 및 데이터 보호 전략 – 스리랑카의 경험
– 키샬리 핀토-자야와르데나: 프라이버시 및 개인정보보호 전략 
– 쟌비 샤르마: 데이터 프라이버시 및 보호(암호: m3c@zJVZ)
  • 워크숍 요약

오픈넷은 말레이시아 표현의자유 클러스터의 회원단체인 크리스넷과 말레이시아 국민의 프라이버시 보호와 데이터 남용 및 착취 방지를 논의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타겟광고에 대한 논의와 타겟광고로 인한 허위 정보와 혐오발언 확산으로 취약 계층의 표현의 자유를 억제하는 현재의 상황과 이에 대처하기 위해 한국과 아시아 지역의 전략과 자원을 공유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개인정보보호법의 개념을 설명하고 말레이시아 개인정보보호법 2010(Personal Data Protection 2010)의 한계와 우려에 대해 논의했다. 스리랑카와 인도의 사례로 두 번째 세션이 이어졌다. 아쉬위니 나테산과 키샬리 핀토-자야와르데나는 GDPR의 모델을 따라 2022년에 통과된 스리랑카의 개인정보보호법이 정보권 법안과 충돌하고 있다며 개인정보보호법 입법 과정에서 공개 협의와 전문가 의견 수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쟌비 샤르마는 인도의 개인정보보호법에 대해 설명했다. 인도 역시 2023년 디지털 개인정보보호법이 통과되었지만 여전히 프라이버시에 대한 인식이 저조하며 광범위한 인식의 개선과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워크숍에서의 논의를 추후에 어떻게 이어갈 것인가의 전략을 참가자들과 함께 고민하는 세션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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