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학습데이터 관련 뉴스 저작권 이슈가 뜨겁습니다. 개별 언론사는 물론이고 언론 관련 협회, 포털 등 플랫폼 기업에 이르기까지 이 이슈로 다들 깊은 고민에 빠져 있습니다. 디지털 비즈니스 전문 미디어 ‘더코어’와 자유, 공유, 개방의 인터넷을 지향하는 사단법인 오픈넷이 이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어들이기 위해 ‘긴급 살롱’을 준비했습니다.
뉴스 저작권 관련 핵심 쟁점들
더코어는 AI 시대, 뉴스 저작권의 핵심 쟁점을 다음과 같이 파악을 했습니다.
- 저작권 자체의 패러다임 변화
- 공정 이용의 범주와 적용 여부
- 기 학습된 뉴스 아카이브 데이터의 보상 여부
등입니다. 이를 위해 더코어는 해당 쟁점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주고 법률적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는 캐주얼한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특히 언론사의 대응 전략을 중심으로 세미나의 내용을 구성했다는 점을 참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만 언론사에 유리한 입장으로만 전개되지 않을 수 있으며, 토론을 통해 현재 진행되는 논의의 한계와 극복 전략 등을 추가할 예정입니다.
행사 개요
- 일시: 2023년 9월 21일(목) 오후 4시 ~ 6시
- 장소: 서울역 12번 출구 동자아트홀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 372, 서울KDB생명타워 지하 2층) - 주최: 더코어 & 오픈넷
- 형식: 오프라인 캐주얼 세미나
- 참가비: 3만원 (티켓구매하기)
세미나 소주제와 발표자 소개
시간 | 내용 | 발표자 |
---|---|---|
16:00-16:20 | AI 시대, 창작이란 무엇인가: 뉴스 데이터를 중심으로 | 강정수 더코어 비즈니스 에디터 |
16:25-16:45 | AI 학습데이터 저작권: Open AI와 NMA의 대응 논리 비교와 함의 | 이성규 미디어스피어 대표 |
16:50-17:10 | 인공지능(기계)의 학습권과 공정이용 | 박경신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
17:15-18:00 | 토론: AI 시대 뉴스 데이터의 저작권 보호는 가능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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