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쿠데타가 2월 1일로 1년을 맞습니다. 미얀마민주주의를 지지하는 한국시민단체 모임은 지난 2021년 12월 20일부터 미국, 유럽, 호주 그리고 미얀마의 23개 단체들과 함께 ‘미얀마 군부에 대항하는 글로벌 액션’을 구성하여 미국과 프랑스에 가스 수익금에 제재를 가할 것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제사회는 미얀마 군부의 잔혹한 범죄를 막기 위해 가스 수익금에 제재를 가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꾸준하게 내어 왔습니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서 왜 제재를 가해야 하는지 뿐만이 아니라, 왜 가스전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들이 쿠데타의 공범이 될 수밖에 없는지, 가스 수익금이 실제로 어떻게 군부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국제 컨퍼런스] 왜 미국과 프랑스는 미얀마 쿠데타의 자금줄이 되고 있는 가스 수익금을 제재하지 않는가?
일시: 2022년 1월 20일(목) 오후8:00~9:00 / 웨비나
주최: 미얀마민주주의를 지지하는 한국시민단체 모임,
미얀마 군부에 대항하는 글로벌 액션
패널:
사회: 클랜시 무어(국장, 퍼블리시 왓 유 페이 호주)
이양희(전 유엔 미얀마 인권특별보고관)
벤 하드먼(미얀마 정책법률어드바이저, 지구권리옹호인터내셔널)
고 예(자연자원활동가, 블러드 머니 캠페인)
* 한국어/버마어/프랑스어 동시통역이 제공됩니다.
참가신청: https://bit.ly/gasrevenue
문의: sh.son@adians.net
** 캠페인 서명하기: https://bit.ly/oilgasmyanm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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