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데타 9개월, 미얀마 인권상황을 말하다
– 이양희 전 유엔 미얀마 인권특별보고관 강연
미얀마 군부 쿠데타 이후 9개월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민주주의를 위해 목숨을 걸고 거리에 나선 수많은 시민들이 목숨을 잃고, 체포되었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미얀마 시민들의 길고 힘든 싸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군부의 잔혹한 학살과 탄압은 유엔이 세계에서 가장 박해받는 민족으로 꼽은 로힝야족에 대한 대량학살과 맞닿아 있기도 합니다.
유엔 미얀마 인권특별보고관을 지내고, 현재는 미얀마 특별자문위원회(Special Advisory Council for Myanmar)의 공동대표를 맡고 계신 이양희 교수님께 미얀마의 인권상황을 들어보고, 멀리 떨어져있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석 부탁드립니다.
일시 : 2021.10.20(수) 오후 7시
장소 : 온라인 공간 Zoom
사전 등록 : bit.ly/KoreawithMyanmar
주최 : 미얀마 민주주의를 지지하는 한국시민사회단체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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